쁘띠프랑스, 경기도 당일 힐링코스 여행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핫한 관광지이다. 인기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유명해 졌다. 프로방스한 분위기와 꽃 별 어린왕자를 테마로 꾸며진 공간으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이 많이 있고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어서 최근 국내관광객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쁘띠프랑스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주차는 바깥쪽에 따로 하고 이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매표소의 모습니다. 대인 만원, 청소년 8천원, 소인 6천원을 각가 받고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우리팀은 단체로 답사차 방문했기때문에 오후 늦은 시간에 방문했고 비가오는 날이어서 방문객의 모습이 많이 보이지는 않았다.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주연했던 전지현과 김수현의 포토 스팟용 판넬이 세워져 있다. 

꽃을 테마로 하고 있기 때문에 계절에 따른 아름다운 꽃들이 곳곳에 만발해 있다. 꽃은 어떤 것이든 어디에서든 언제든 예쁘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되는 존재. 

계단 아래쪽으로 슬쩍 보이는 곳이 작은 공연장이다. 이곳에서 작은 공연이나 연주회등이 열린다. 방문 전에 공연 시간을 체크해서 맞춰가면 훨씬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같다. 석양질 무렵 이 아담한 공간에서 피아노 연주회가 있으면 정말 좋을 것같다. 연주회 있을 때 함 꼭 다시 가고 싶다.

내부 뒷쪽으로도 이렇게 길이 나 있는데 마치 유럽의 작은 마을길 처럼 아기자기하게 길이 조성되어 있고 예쁜 집들과 정원들이 꾸며져있다.

집들 사이에 이렇게 아담한 분수도 있고 어떤 건물들은 각각 테마를 가지고 내부가 꾸며져있다. 유럽의 가정집을 재현한 곳도 있고 인형의집, 오르곳 전시관 등 여러가지 테마를 가지고 이쓴 건물들이 있다. 골목을 걷다가 보이는 집들로 들어가 내부를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또한 숙소도 마련되어 있어 숙박을 하거나 수련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빨간망토 소녀 속의 공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다.

어린왕자를 테마로 하고 있어서 곳곳에 이렇게 어린왕자를 느낄 수있는 아이템들이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아이들과 어린왕자 책으 가져가서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아니면 방문전에 읽고 가면 훨씬 재미가 더 할 듯.

어린왕자가 서있는 지구본이 하늘에 앙증맞게 매달려 있다.

건물 위에서 내려다본 쁘띠프랑스의 골목길 풍경

어떤 건물에는 쉬어 갈 수 있도록 커피숍이 마련되어 있어서 차한잔 하면서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바깥을 바라봐도 내부를 봐도 온통 유럽에 와있는 듯한 느낌. 서울 근교에서 이만큼 정성들여 꾸며놓은 곳을 찾아보기 힘든 건 사실이다.

이때는 비오는 열름이었는데 봄에 방문하면 꽃이 더 만발하고 화사한 분위기가 업될듯하다.

유럼의 가정집을 재현해 놓은 공간이다. 장식장에 자기인형들을 많이 전시해 놓은 것도 트긴이다. 설명회 당시에 이곳 대표님이 이런  소품에 관심이 많아서 해외에 나갈때 마다 모으셨다고 하는데 정말 정성이 느껴진다. 개인적으로는 인형이 넘 리얼하면 좀 무섭기는 한데 참 고급지긴 하다. 어리적 우리나라도 이런 인형들이 유행이었던 적이 있었던것 같은데 최근에는 북유럽풍의 심플한 디자인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서 인지 이런 장식을 한 집들은 보기 힘들다. 예전에 우리나라에 프랑스 풍이 유행이었던 건가 하는 생각이 불현듯 스치네요.

디테일이 살아있는 인형들 패인팅의 색감이 참 예쁘다.

일층에는 아름답게 패인팅된 접시들이 벽에 장식되어 있다. 역시 우리나라의 심플한 접시들과는 대조적이라 인상적이다. 접시의 그림들을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있고 전체적으로 보는 것 보다 접시를 하나씩 감상해 보면 참 조화롭게 잘 그렸다는 것을 더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