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6 제주 천제연 폭포 제주 중문 쪽에 위치한 천제연폭포는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의 한 곳이다. 화산섬에서는 보기 힘든 폭포라고 하고 제1폭포에서 3 폭포까지 있다. 바로 아래 사진은 지난 6월에 방문해서 찍은 제2폭포의 모습이다. 제1폭포는 최근 관광지 개발로 인하여 물이 말라서 폭포가 거의 흐르지 않고 연못의 형태로 남아있다. 제3폭포는 500m나 더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보통은 1 폭포와 2 폭포 그리고 선임교 다리를 거쳐 전각이 있는 곳까지를 관광코스로 많이 잡는다. 제주에서도 산방산 다음으로 기가 센 장소라 하여 기 받으러 다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한다. 선녀가 내려와서 목욕을 하던 곳이라고 하여 이곳을 선녀탕이라고도 한다. 제2폭포에서 나와 선임교 다리의 모습이다. 이다리를 건너면.. 2019. 7. 12. 제주 동문시장 제주 동문시장은 제주시에 위치해 있는 제주도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이다. 관광객들에게 야시장 먹거리 투어로 더 인기가 있는 것 같던데 우리는 단체 교육차 방문한 거였기 때문에 낮에 잠깐 둘러보는 정도로 방문을 했다. 재래시장이라 아무래도 가격도 싸고 여러 가지 제주 특산물도 여러 가지로 모여있어서 선물을 쇼핑하기에도 적합한 곳이었다. 오메기떡을 직접 만들어서 파는 떡집도 있고 제주산 감귤 한라봉 천혜 양을 갈아서 만든 주스를 파는 집도 많았다. 또 한편에는 수산시장이 있어서 각종 제주산 생선과 해산물을 살 수 있고 회를 싼 값에 먹을 수 있기도 하다. 바로바로 먹을 수 있게 미리 회를 떠서 만원씩에 먹을 수 있도록 포장된 회들도 여러 종류 있어서 고민 없이 빠르게 선택해서 먹기 좋아 보였다. 그리고 시장에.. 2019. 7. 11. 제주도 용머리 해안 제주도 용머리 해안은 물속 애 서 화산이 폭발하여 층층이 쌓인 절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구불구불 돌아가면 층층이 형성된 절벽은 바다와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마치 그랜드 캐넌과 각은 이국적인 느낌까지 준다. 해안에 이접해 있고 기상에 따라서 파도가 높이 치는 날이 있어서 방문 시에는 꼭 안내소에 전화를 해보고 가는 것이 좋다. 기상 상태에 따라서 오픈 시간이 변경되기도 하고 아예 오픈하지 않는 날도 있다. 용머리해안 진입로는 경사가 좀 있는 편이고 파도와 바위 사이로 유입된 물이 바닥 곳곳에 있기 때문에 편하고 안전한 신발을 신고 가는 것이 좋다. 전체를 돌아보는 데에 소요되는 시간은 40분 정도이지만 노약자는 주의하는 것이 좋다. 용머리해안 곳곳에는 해녀 분들이 해산물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 .. 2019. 7. 10. 이전 1 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