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3 에버랜드 사파리월드에서 맹수 사자와 호랑이 곰 관람하기 에버랜드 사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사자와 호랑이와 같은 맹수들을 차를 타고 가까이서 볼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사시사철 에버랜드사파리는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고 직접가서보니 정말 생각보다 가까이서 맹수들을 볼수 있어서 신기하고 놀라웠다. 사파리를 입장하기 위해서는 대기줄이 꽤 길지만 평일이나 특히 놀이 공원 비수기인 겨울철에 방문하면 쉽게 관람이 가능하다. 사파리용 버스에 탑승해서 사파리 공원 안으로 진입하면 버스 양쪽으로 종류별 맹수들을 구경 할수 있는데 각각의 동물들을 분리해서 수용하고 있다. 백호가 바위 위에서 늘어져 자다가 우리 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보더니 슬며시 눈을 뜨면서 일어났다. 차가 지나가면서 고기를 던져주기 때문인것 같기도 하고 백호도 이번엔 누가왔나 궁금해서 우리를 쳐다보는 듯한 눈빛이다.. 2020. 3. 7. 조선시대 궁궐, 창경궁 야간개장과 창경궁을 즐기는 꿀팁 지난 늦가을 부터 창경궁에 꽂혀서 창경궁만 여러번 방문했었습니다. 방문 할 때마다 찍어 두었던 사진들을 모아서 포스팅하다보니 계절감이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모습들이 보이네요. 창경궁은 서울에 있는 조선시대 5대 궁궐 중의 하나로 창덕궁과 함께 동궐이라고 불리던 이궁이었습니다. 우리의 아픈 역사인 일제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창경원으로 변질되어 동물원으로 사용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아픈 손가락 같은 궁궐입니다. 경복궁이나 창덕궁에 비해서 작지만 아담하고 정감이 가는 다른 매력을 가진 궁입니다. 종로구에 있는 서울대학병원 건너편에 위치해 있고 시내 쪽에서는 약간 벗어나 있어서 창경궁 정문 앞은 비교적 한적한 느낌입니다. 지하철이 바로 앞에 있지는 않아서 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편리합니다. 창경궁의 정문은 .. 2020. 3. 4. 상암 문화비축기지 탐방 문화비축기지상암동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는 월드컵 경기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석유비축기지였던 곳을 문화공간으로 재생시킨 공간입니다.우리나라는 석유가 한 방울도 나지 않는 나라이기 때문에 전량을 수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1970년대에 있었던 두차례의 석유 파동을 겪으면서 혹독한 경제 위기를 경험하고 이곳에 석유비축기지를 만들어서 이후에 있을 석유파동에 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석유 약 6000만 리터를 보관 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당시 서울시가 한달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었다고 합니다. 문화비축기지 주변에는 월드컵경기장 뿐만아니라 하늘공원과 평화의 공원등 다른 공원들도 위치해 있다. 상암동에 있던 석유비축기지는 월드컵경기장이 만들어지면서 국제행사가 열리는 곳에 위.. 2020. 3. 3.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
